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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추천 영화 <맹크>, 해외 평론가 극찬
    영화 2020. 11. 12. 21:22

     

    요즘 넷플릭스를 들어가도 보고싶은 콘텐츠가 점점 사라져가는 기분입니다.

    새로운 콘텐츠들이 마구마구 쏟아지지만 왠지 프리뷰만 잠깐봐도 무슨내용인지 알거같고...

    식상한 듯한 콘텐츠들의 나열로 인해 넷플릭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식어가는데요,

     

    포털사이트에서 개봉예정인 영화를 뒤져보던 와중에 유별난 포스터와 이름으로 제게 다가왔던 영화를 찾게되었는데요,

    알고보니 무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작품에다가 그의 아버지가 사망하기 전 집필한 각본을 토대로 제작한 흑백영화라고 하네요

    예고편을 감상해보니 마치 1930년대 흑백영화를 보는듯해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방영된다고 하네요.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꼭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맹크>

    전기, 드라마 / 131분 / 15세 관람가

     

    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게리 올드만, 아만다 사이프리스, 찰스 댄스, 릴리 콜린스

     

    2020년 11월 18일 극장 개봉예정, 이후 2020년 12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

     

     

    스릴러 영화의 대표주자 데이빗 핀처의 <맹크>

     

    영화 '맹크'는 감독 데이빗 핀처의 친부 잭 핀처가 2003년도에 완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

    데이빗 핀처는 아버지의 시나리오를 쓰던 당시 바로 영화제작을 하고 싶었으나, 진전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잭 핀처가 사망한지 16년이 지난 2019년 7월이 되서야 마침내 제작이 결정 되었는데요.

     

    첫 캐스팅으로 게리 올드만이 주연을 맡게 되고, 10월달에 아만다 사이프리스, 릴리 콜린스, 찰스 댄스 등 과 함께 추가 캐스팅이 발표 되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데이빗 핀처는 자신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인드헌터'를 함께 했던 촬영 감독 에릭 메서 슈미트 와 더불어 프로덕션 디자이너 도널드 그래햄 버트, 편집자 커크 벡스터 등과 팀을 꾸려 작업을 해왔습니다.

     

    촬영은 2019년 11월 부터 로스 엔젤레스에서 시작 되어 2020년 2월 쯤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맹크>의 스토리

     

    30년대와 40년대의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시나리오 작가인 허먼 J. 맨키에비츠(맹크)가 "시민 케인"의 대본을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황홀하고 매혹적인 스토리입니다.

     

    해외 평론가들의 <맹크> 평가

    출처 넷플릭스

     

    "<맹크>는 세련되고 화려하며 흥미로운 영화였다. 옛날  영화관에서 올드 무비를 감상하고 있는 듯한 영상과 음악이 특히 인상적이였다. 게리 올드만과 아만다 사이프리스 뿐만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Chris Evangelista-

     

    "잭 핀처(데이빗 핀처의 친부)는 사후 18년 만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최초의 인물이 될 것이다."

    -David Ehrlich-

     

    "<맹크>는 자신만의 언어를 활용해 할리우드의 역사를 스릴 넘치는 예상 밖의 방식으로 파헤치고 있는 독특한 미로 같은 영화였다."

    -Eric Kohn-

     

    "사람들은 흔히 데이빗 핀처 감독에 대해 기교의 천재라고 표현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데이빗핀처 감독은 역할에 딱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그들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연기를 끌어내는 데 있어 탁월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주연 배우인 게리 올드만 뿐만 아니라 <맹크>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었다."

    -Jenelle Riley-

     

    "연출, 촬영, 연기는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말이지 엄청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서사는 실망스러웠다.

    <맹크>의 제작 스타일은 분명 흥미로웠지만, 그 흥미가 러닝 타임 내내 유지되지는 않는다. 또한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 클럽>에서 보셨던 익숙한 장면을 <맹크>에서도 확인 할 수 있을거다.

    -Mike Ryan-

     

    "<맹크>는 시민 케인의 제작 과정보다는 시민 케인의 영감을 준 대공황 당시의 자본주의 부패에 관한 이야기에 훨씬 더 많은 부분을 할애한 영화입니다."

    -Esther Zuckerman-

     

    "평소 영화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이라면 할리우드 영화사를 파헤치고 있는 <맹크>를 좋아하실 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Mark Harris-

     

    이렇게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만큼 좋은 작품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영화<맹크>는 2020년 12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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